[이런 제품 어때요]손목보호 PC액세서리

  • 입력 1998년 1월 14일 19시 42분


컴퓨터를 오래 쓰는 사람 중에는 손목과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용자가 많다. 손과 팔을 수평으로 유지해야 올바른 자세라지만 일하다보면 자세가 흐트러지기 쉽다. 이를 방지해 주는 아이디어 상품이 인체공학 개념을 도입한 손목보호용 액세서리. 한국쓰리엠(02―3771―4261)의 손목보호용 마우스패드는 패드에 탄력성이 높은 젤 타입의 받침대가 붙어 있어 손목을 부드럽게 받쳐준다. 25㎜와 35㎜의 2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패드는 마우스볼이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되어 있다. 소비자가 4만5천원. 키보드용 손목보호대는 4만2천원이다. 푸른메시스템즈(051―781―9046)의 ‘워크보드’는 컴퓨터 테이블 앞에 설치하는 일종의 마우스 작업대. 팔을 뻗지 않고 마우스를 다룰 수 있어 손목의 피로를 줄여준다. 소비자가는 1만9천원. ㈜서통(02―639―2581)이 미국 펠로우즈사에서 만화주인공을 소재로한 캐릭터 손목받침대를 수입판매하고 있다. 키보드용 일반제품이 1만2천원,젤 제품은 2만2천원. 〈김홍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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