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골수의 집’이 2월10일 문을 연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운영하는 골수의 집은 서울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 2번과 3번 출구 사이에 마련되며 골수 기증을 원하는 사람은 이곳에서 등록한 뒤 피검사와 조직검사를 받으면 된다.
현재 골수 기증자의 신청을 받고 조직검사를 해주는 곳은 서울대병원 가톨릭대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3곳이다.
골수기증은 40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만 할 수 있다. 문의 02―704―6837
〈이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