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환자 돕기「골수의 집」, 내달10일 개설

  • 입력 1998년 1월 26일 18시 30분


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골수의 집’이 2월10일 문을 연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운영하는 골수의 집은 서울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 2번과 3번 출구 사이에 마련되며 골수 기증을 원하는 사람은 이곳에서 등록한 뒤 피검사와 조직검사를 받으면 된다. 현재 골수 기증자의 신청을 받고 조직검사를 해주는 곳은 서울대병원 가톨릭대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3곳이다. 골수기증은 40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만 할 수 있다. 문의 02―704―6837 〈이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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