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이야기가 있는 음악회」4일까지 정동극장

  • 입력 1998년 2월 2일 19시 38분


동아일보와 정동극장이 함께 주최하는 ‘하성호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가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다. 서울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듣는 차이코프스키의 명곡과 ‘굿바이 예스터데이’. 지휘자 하성호의 구수한 해설도 곁들여진다. 운이 좋으면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볼 기회도 생긴다. 소프라노 김향란, 바리톤 박형식이 번갈아 출연하며 국내외의 아름다운 가곡을 노래한다. 4일까지 오후 2,5시. 서울 정동극장. 02―773―8961 〈유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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