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8 빈 신년음악회 ▼
주빈 메타 지휘,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연주.
공연 한달만에 세계에서 가장 빨리 국내 발매됐다.‘안넨폴카’‘남국의 장미 왈츠’ 등 귀에 익은 작품 외에도 오페레타‘메투잘렘왕자’서곡등흔히 듣기 어려운 작품들이 수록됐다. 소망을 담아 새해를 맞는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가 생생하다.RCA.
▼ 어부의 노래 ▼
덴마크 TV드라마 ‘어부들’에 삽입돼 세계인의 심금을 울렸던 음악. 작곡가 한스 에릭 필립이 작곡한 비올라와 관현악을 위한 모음곡이다.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중음역(中音域)악기 비올라의 내성적 음색이 잔잔한 아픔처럼 가슴을 울린다. C&L.
▼ 이생강 임동창 ‘공감’▼
우리악기 대금으로 듣는 ‘엘 콘도르 파사’‘런던데리 에어’‘서머타임’…. 이생강의 대금에 건반의 기인 임동창이 엮어내는 자유분방한 피아노 선율이 어울려 전혀 새로운 분위기를 빚어낸다. 외래선율의 주체적 수용이라는 의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큰 상상력의 부피로 주목을 받는 새음반. 삼성뮤직.
▼ RCA 오페라 가수의 역사▼
안나 모포, 리처드 터커에서 도밍고까지. 40년대 이후 오페라 녹음의 대명사로 일컬어졌던 RCA사 소속 성악가 36명의 노래를 담았다. 1장값으로 2장을 제공하는‘BMG 듀오’시리즈. R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