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오늘의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2’(위성신 희곡 연출)는 어느 변두리 여관방을 무대로 벌어지는 적나라하면서도 일상적인 사랑의 모습이다.
‘처음 보는 남자와 여자’, ‘노총각과 노처녀’, ‘여자를 사랑하는 여자’, ‘오래된 연인들’, ‘중년부부’ 등 다섯쌍이 펼치는 사랑의 방식을 옴니버스식으로 묶었다.
5일∼4월30일 화 수 오후7시반, 목 금 오후4시반 7시반, 토 일 공휴일 오후4시 7시 서울 동숭동 소극장 오늘. 02―747―2090
〈한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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