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화집은 세시일정을 알려주는 ‘즐거운 봄나들이’ ‘김장하는 날’, 올바른 생활습관을 일러주는 ‘수박껍질과 파리’ ‘씻기 싫어요’, 생명의 탄생을 다룬 ‘나는 어디에서 왔나요’ 등 다양한 주제를 생활속의 소재에 담았다. 아기다람쥐 다롬이, 너구리 통통이 등 자체 개발한 동물캐릭터와 ‘보스르르, 또로로롱’ 등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사용한 짧은 문장으로 집중력과 흥미를 높였다. 토이북은 책을 펼치거나 잡아당기고 인형을 끼우고 돌림판을 돌리는 등의 놀이를 하면서 동물 과일 반대말 영어 색깔 모양 탈것 등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익히도록 했다.
6개의 비디오테이프엔 인형극과 애니메이션으로 꾸민 창작동화 전래동화 환경동화 등을 담았다. 테레사 수녀 등 현대의 위인을 다룬 인물동화가 이색적이다. 이밖에 스펀지블록으로 된 공작놀이 색칠놀이 카드놀이 퍼즐놀이 저울놀이세트, 뜨거운 물에담그면모양이 나타나는 요술그림책 등이 들어있다. 02―3442―6767
〈김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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