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사업 유망지/강북-도봉구]교통 편리 생활여건 완벽

  • 입력 1998년 3월 8일 19시 42분


강북구와 도봉구는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기가 쉽고 주변에 대형 유통시설물이 많아 신혼부부 등을 중심으로 한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임대사업을 꿈꾼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지하철 4호선을 이용, 서울 도심까지 닿는데 20∼30분이면 충분하다는 게 최대의 장점. 또 창동역 일대에 대형할인점인 E마트와 미도파 상계점이 있고 2000년경엔 농수산물유통센터도 들어설 전망이어서 생활여건도 뛰어나다.

▼수유동 삼성아파트〓지난달 공급된 97년분 10차 동시분양아파트 중 미분양된 것.

평당분양가가 비싼 편이나 평형이 임대용으로 적합한 24평형이고 주변에 벽산아파트단지(1천4백가구)가 있어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바뀌고 있다. 단지 맞은 편에 우이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고루 갖춰져 있다.

▼미아동 창대아파트〓4호선 미아역에서 4백m 정도 떨어지고 시내버스 등이 많아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편하다.

단지 규모가 작고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인근 한양아파트 32평형이 1억5천5백만∼1억5천8백만원, 전세금이 8천만원에 각각 호가되고 있다. 또 주공1단지 아파트 21평형이 매매가 8천5백만∼9천7백50만원, 전세금 5천만∼5천5백만원에 각각 거래중이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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