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 간식거리로는 그만이지만 튀김의 기름기가 조금은 부담스럽다. 이럴 땐 토마토 한 개를 곁들이면 문제 해결.
토마토의 산뜻한 맛이 튀김의 ‘느끼함’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토마토에는 탄수화물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 지방 소화효소인 리파아제 등이 풍부해 튀김의 소화를 도와준다. 또 토마토의 붉은 빛을 내는 지용성 비타민 카로틴(3백90㎎/1백g)은 기름기가 있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내에 빨리 흡수된다.
토마토의 주성분은 수분(90% 정도)이지만 비타민C(21㎎/1백g)도 풍부.
(도움말〓‘음식궁합’의 저자 유태종박사)
〈이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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