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해 3월 모집한 공중보건 한의사 65명중 교육과정을 마친 28명을 △농어촌보건소 진료요원(10명) △우즈베크 파견(1명) △군의관(17명)으로 각각 배치, 5월부터 진료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중보건 한의사제는 의사를 보건소 진료요원과 군의관으로 활용하는 공중보건의처럼 한의사에게도 같은 자격을 주고 3년 동안 근무하면 병역의무를 다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배치되는 28명은 한의대 6년 과정을 마치고 2년 동안 인턴이나 레지던트 과정을 거쳤다.
〈윤양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