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강좌가 있으며 수강료가 대부분 무료이거나 실비여서 큰 부담은 안될 듯. 본인부담인 재료비도 월 2만∼3만원이면 ‘오케이’. 대부분의 구에서 4월부터 강좌를 개설할 예정. 보통 3∼4개월 코스. 부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양재 △미용 △홈패션 △급식 조리 △제과 제빵 교실과 취미과목 등 다양하다. 과목별로 초급 중급 고급과정이 있으며 수료 후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는 강좌도 많다.
▼양재〓처음에는 재봉틀 사용법을 배운다. 고급과정까지 끝내면 잠바와 원피스 오버코트 등을 직접 만들어 입을 수 있는 수준이 된다.
▼도배〓최근 한 여성취업교실에서 개설한 강좌 중 가장 인기를 끈 것이 도배교실. 종이벽지와 종이장판을 바르는 법 등 도배의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
〈하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