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보 찾는법］인터넷에 「체험기」등 알짜정보 가득

‘인터넷에 가면 이민이 보인다.’

이민을 동경하거나 준비하려는 사람에게 인터넷이야말로 정보의 보물창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위한’ 이민을 고려한다면 인터넷으로 꼭 이민지를 미리 방문하자. 캐나다를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 해외에 살고 있는 한인이민자들의 생생한 이민체험기와 현지 이민알선업체의 이민정보가 인터넷에 숨어있다.

정보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야후코리아의 홈페이지(www.yahoo.co.kr)에서 이민 정보를 찾는 사람은 하루 평균 1백20명을 웃돌 정도. 이민정보는 야후코리아 알타비스타(altavista.digital.com) 등 사이트에 접속해 검색어를 ‘이민’으로 입력하면 된다. 다음은 캐나다 이민정보 홈페이지들.

▼캐나다토론토한인센터(www.koreancenter.com·사진)〓토론토 한인사회 소식과 구인 구직 현황을 엿볼 수 있는 곳.‘대화방’에 가면 교포들과 대화(채팅)를 나눌 수도 있다.

▼전산이민정보센터(webhome.idirect.com/∼scottl)〓컴퓨터계통 종사자를 위한 이민정보와 이민자들이 캐나다 생활에서 겪은 얘기들이 담겨 있다.

▼박재현씨네 집(www.cadvision.com/park1003)〓캘거리에 사는 박재현씨가 공개한 이민일기. 캐나다의 물가와 캘거리지역 한인회를 소개하고 있다.

〈김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