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용 금호명예회장 「예술의 전당」후원금 30억원 기부

  • 입력 1998년 5월 4일 19시 30분


박성용(朴晟容)금호그룹 명예회장(서울 예술의 전당 이사장)은 예술의 전당 후원금으로 98년부터 매년 10억원씩 3년간 30억원을 기부한다고 4일 발표했다.

기부금은 예술의 전당 문화기금으로 조성, 사용된다.

지난달 예술의 전당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명예회장은 90년 금호현악4중주단을 창단, 운영중이며 금호문화재단을 통해 금호학예술상 시상, 금호갤러리 운영 등의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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