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연우무대가 1년반만에 신작 ‘김치국씨 환장하다’를 선보인다. 전쟁 때 38선을 넘어와 김밥집으로 악착같이 돈을 모은 김치국씨가 자기도 모르는 새 18억원이라는 거금을 ‘북한동포돕기’에 내놓은 것으로 보도되는데….
재미 극작가 장소현 원작. 94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받은 최용훈이 연출을 맡았고 ‘칠수와 만수’ 초연때 만수역을 맡았던 강신일이 사면초가에 빠진 김치국씨로 출연, 동분서주한다.화∼목 오후7시반, 금∼일 공휴일 오후4시반 7시반. 연우소극장. 02―744―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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