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5-12 19:241998년 5월 12일 19시 2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경찰은 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남대문시장의 일부 수입상인들이 불법적으로 비아그라를 팔고 있다며 지난달말 수사의뢰를 해옴에 따라 노모씨(38) 등 수입잡화상 4명을 약사법위반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이들은 여행객들과 보따리상인들이 들여온 비아그라를 구입, 한알에 3만원씩 받고 팔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와 함께 비아그라를 판매상인들에게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중간공급책이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수사중이다.
〈박윤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