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유니텔이 ‘클럽공연, 과연 불법인가’를 주제로 통신인(4백55명 참여)들의 생각을 들었다. 12일 마감한 설문조사 결과, 라이브 클럽을 법으로 규제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61.5%(2백80명). 찬성한다는 의견은 7.9%(36명)에 그쳤다.그러나 라이브 클럽의 안전사고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31.8%·1백45명)과 공간이 협소하다는 지적(28.8%·1백31명)이 많아 라이브 클럽의 안전시설과 사고위험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라이브 클럽에 대한 인상이 좋다는 대답이 40.4%(1백84명)에 달해 싫다는 응답자 9명을 훨씬 넘었다.
〈정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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