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마을]정연덕씨 시집「겨울새는 잠을 깬다」발간

  • 입력 1998년 5월 18일 19시 03분


■과천 문인협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연덕시인(56)이 시집 ‘겨울새는 잠을 깬다’(글나무)를 펴냈다. 고향의 한치재, 경기 안성, 강화도 외포리, 소리의 땅 죽도, 성남 모란시장 등 살아가며 스쳤던 땅을 모티브로 그리움과 귀소본능을 노래한 시 88수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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