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으로 이뤄지는 문자대화인 채팅. 천리안의 한 회원은 채팅을 ‘자신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대화’라고 풀이했다.
그러나 사이버공간에서의 만남인 채팅에서도 네티켓(네트워크와 에티켓의 합성어)은 좀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 서로 얼굴을 볼 수 없다고 음담패설이나욕설을서슴없이뱉어버리고 훌쩍 사라지는 일은 온라인공간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다음은 채팅할 때 지켜야 할 네티켓.
△마주보고 얘기하는 마음가짐으로 상대방을 대한다 △만나고 헤어질 때 꼭 인사를 하자 △엔터키를 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자 △대화 중간에 들어갈 때는 그동안 진행된 내용과 분위기를 어느 정도 살피는 게 좋다.
〈김종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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