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가 홍은옥씨가 30일까지 현대아트갤러리에서 칠예(漆藝)작품전을 갖는다. 옻을 주재료로 한국적 전통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살렸다. 두부를 섞은 옻칠 기법과 칠의 회화적 표현도 감상할 수 있는 자리. 02―3449―5506
■이영희씨가 6월2일까지 갤러리 사비나에서 ‘길위의 명상’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세밀한 풍경 묘사를 바탕으로 인생의 궤적을 형상화했다. 02―736―4371
■박영기 연세대 교수는 건축계획 및 평가연구실 연구원들과 사진전 ‘건축과 공간의 만남’을 연다. ‘옛건축과 현대건축의 만남’ ‘실내와 외부 공간의 만남’이 소주제. 31일까지 광화문 일민미술관. 02―721―7772
■손문자씨가 6월12일까지 내잔갤러리에서 ‘해피 데이스’시리즈를 선보인다. 과감한 생략과 강렬한 원색으로 사랑과 화해를 표현했다. 02―518―2115
■유미현씨가 6월2일까지 최갤러리에서 장신구전을 갖는다. 은을 주재료로 한 원의 모양을 다양하게 표현. 02―546―3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