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광양 玉龍寺址 국가문화재 지정예고

  • 입력 1998년 5월 29일 15시 04분


문화관광부는 29일 전남 광양의 백계산 남단 골짝기에 있는 옥룡사지 일원을 문화재로 지정.예고했다.

옥룡사는 8세기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통일신라시대 사찰로, 先覺國師 道詵이 수백명의 제자를 양성하다 입적한 곳이다.

문화부는 도선국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과 그 석관이 현지에서 발굴됐다면서 이를 전남 기념물 제1백66호와 제12호인 옥룡사지와 광양백계산 동백림과 한데 묶어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승격, 지정예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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