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사진전 공동대표인 김형오(金炯旿)한나라당의원을 비롯해 강인덕(康仁德)통일부장관 신낙균(申樂均)문화관광부장관 강영훈(姜英勳)세종재단이사장 정원식(鄭元植)대한적십자사총재 오명(吳明)동아일보사장 최동호(崔東鎬)KBS부사장 조영식(趙永植)일천만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위원장 유경선(柳京善)한국사진학회장 최종률(崔鐘律)예술의전당사장 임응식(林應植)98사진영상의해 조직위원장 셴룽윈(玄龍雲)중국북아과무공사 총경리와 출품 작가 등 2백명이 참석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축전을 보내 “남북 민간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강장관은 축사에서 “갈라진 산하가 영상을 통해 합쳐지는 이 사진전은 우리 민족의 하나됨을 일깨워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전은 6월11일까지 열리며 전시 사진을 담은 작품집도 발간됐다. 02―580―1234
〈허 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