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은 1일부터 남성복 전문브랜드 ‘모두스비벤디’의 전국 50여매장에서 고객이 자기만의 쇼핑시간을 예약하면 심야나 새벽 어느 때라도 이용할 수 있는 ‘예스 쇼핑24’ 영업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그동안 편의점이나 일부병원에서 24시간 영업을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의류업체가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
예스쇼핑을 하려는 고객은 해당매장에 방문날짜와 시간을 전화로 예약하면 대기중인 직원의 안내로 ‘나홀로쇼핑’을 하거나 주문한 옷을 찾아갈 수 있다.
〈정재균기자〉jung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