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농촌일손돕기 서울역 합동안내소 16일까지 운영

  • 입력 1998년 6월 10일 19시 57분


농림부는 6월 농촌일손돕기 기간을 맞아 서울역 광장에 설치해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던 농촌일자리 합동안내소를 16일(휴일 제외)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역 합동안내소는 농협과 축협 임협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운영하며 △농촌일자리 △숲가꾸기 △귀농 등의 분야별로 전문 상담요원이 정보를 제공하거나 상담해준다.

농림부는 9일까지 실직자 2천5백60명이 안내소를 방문했고 이중 3백69명이 농촌에서 일을 하겠다고 희망해 1백60명이 현장에 내려가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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