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가 박주석씨의 ‘박주석의 사진이야기―이미지를 벗겨라’가 출간됐다. 사진기 발명 초기 인물 사진에서 20세기 소비사회를 주도하는 광고 사진에 이르기까지 각 장르를 8개로 나누어 상세히 설명했다.
정해창 임응식 현일영 등 한국 사진사에서 획을 그은 사진가 5명의 작품과 생애도 소개.
■한석란씨는 18일까지 포스코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색의 대비와 과감한 면 분할로 사유의 공간을 표현. 02―3457―1665.
■김화자씨는 21일까지 갤러리 선&문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맑고 화사한 색조의 수채화로 자연을 간결하고 뚜렷하게 표현. 02―516―6905.
〈허엽 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