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박원진교수팀은 최근 열린 국제성형외과학회에서 종아리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한 여성 34명에게 ‘내시경을 이용한 힘줄절개 종아리근육 축소술’을 시행한 결과 모두 출혈과 흉터없이 양쪽 종아리의 둘레가 평균 10.2%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이 수술은 종아리 아래부분을 1㎝ 정도 절개해 직경 3㎜의 미세 내시경과 내시경용 칼을 삽입, 일부 힘줄을 잘라 근육의 퇴화를 유도하는 방법. 02―3410―2235
〈윤정국기자〉jk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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