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무형문화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사투리가 점점 소멸되어 가고 있는 현상을 방지하고 사투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남한과 북한의 도를 하나씩 선정,남북한 사람들의 언어생활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경연대상은 함경도(원산 함흥 북청 청진 회령 삼수갑산)와 전라도(목포 순천 흑산 광주 전주 남원)이다.
생명회의측은 앞으로 각지의 사투리를 말과 문장을 중심으로 녹음 녹화 등의 방법에 의해 생동감있게 보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