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영덕게를 집에서』…현지조합 직송체계 구축

  • 입력 1998년 7월 9일 19시 34분


영덕대게를 서울의 집안에 앉아서 맛볼 수 있게 됐다. 경북 영덕대게협동조합(대표 남효수)는 대게의 생명인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포항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공수해 가정까지 배달하는 직송체계를 갖췄다. 전화(080―510―1001)로 주문하면 현지에서 잡은 대게를 특별한 요리비법에 맞춰 쪄 냉장보관해 다음날 가정의 식탁까지 배달한다.

값은 2마리 기준으로 참대게 20만원, 박달대게 30만원.

〈윤양섭기자〉laila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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