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사무실처럼 쓰는 소호족이나 남편의 서재 공간을 꾸미려는 주부들에게 반가운 소식. 동서가구(032―7606―858∼9)와 리바트(0335―31―9166) 등에서 직영하는 사무가구 할인코너에 가면 단종 상품이나 작은 하자가 있는 가구를 50∼80%까지 싸게 살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책상 회의테이블 의자 컴퓨터주변기기용 가구 등. 동서가구 전진호주임은 “가정에서 쓸 책상을 구입하려는 젊은 주부들도 많이 찾는다”고 소개. 사무용 책상 10만∼15만원, 의자 5만∼9만원, 소파는 25만∼80만원.
〈고미석기자〉mskoh1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