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3월중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의 해외사용금액은 1억5천3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2백만달러에 비해 61.9%가 격감했다.
이 기간중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자수도 36만5천명으로 작년동기 79만8천명보다 54.3% 줄었으며 한사람당 해외신용카드 사용금액도 4백20달러로 작년동기 5백4달러보다 84달러가 줄었다.
이 기간중 외국인 한사람당 국내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은 3백49달러로 전년동기의 4백66달러보다 큰폭 줄었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