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만3천5백19점보다 43%나 늘어난 것으로 경제난이 심화하면서 알뜰구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재활용센터에서는 14인치 컬러TV를 2만5천∼4만원, 486급 컴퓨터를 25만∼45만원, 2백ℓ짜리 냉장고를 5만원 내외에 살 수 있다. 재생비누 재생노트 재생화장지 등도 판매. 구입 제품이 한달 내에 고장나면 무상으로 교환하거나 환불해 주며 6개월 이내에는 무료, 그 이후에는 실비로 수리해준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