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차관은 “심수관가가 도예를 통해 15대까지 이어온 장인정신과 한국의 얼을 잃지 않기 위해 한글을 지키려고 애쓴 노력 등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말했다.
조차관 일행은 약1시간동안 전시전을 돌아보고 심수관가의 내력을 담은 20분짜리 비디오를 감상한 뒤 “학생들이 와서 보면 상당한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관람에는 김성동(金成東)기획관리실장 임동권(任東權)학교정책실장 이승무(李承茂)교육정보화국장 김경회(金京會)공보관 등 교육부 주요 간부 10여명이 동행했다.
〈이진녕기자〉jinn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