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7-31 19:361998년 7월 31일 1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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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은행이 경영을 잘해 주가가 크게 오르고 부실채권 정리도 원활히 이뤄질 경우 국민은 한푼도 부담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합병에 따른 국민부담액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확정된 금융산업 구조조정을 위한 재정 부담액에서 지출되는 만큼 추가부담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내년도 예산안에 계상된 금융구조조정 지원금의 이자부담액 8조원중 두 은행 합병지원에 9천6백억원이 쓰이게 되는 것.
〈임규진기자〉mhjh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