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선 내달부터 오는 2000년까지 1∼4호선과 현재 건설중인 6,7,8호선의 환승역에 대해 환승거리가 먼 경우는 「자동보도」(Moving Walker)를, 높이차가 큰 경우는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개선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종로3가역에 60m 길이의 자동보도가 설치되고 신도림역과 성수역에도 각각 3∼4곳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다.
시는 또 현재 운영중인 5,7,8호선 환승역에 대해서도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00년부터 시설개선작업을 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