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사무총장 유종성·柳鍾星)은 18일 최근 수해로 차량침수 피해를 본 사례를 접수, 시민들을 대신해 각 손해보험회사에 보험금 지급을 집단 청구키로 했다.
경실련은 △이번 수해는 자동차보험약관 면책조항에 규정된 천재지변이라기 보다는 인재에 가까우며 △골목길에 주 정차된 차량들도 ‘도로 운행중인 차량’에 해당되는 만큼 약관에 따라 침수피해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경실련은 19∼29일까지 11일간 ‘침수차량 피해 접수창구’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 02―771―0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