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가협회는 3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내 서울6백년 기념관에서 ‘세계속의 한국 문화상품’을 주제로 협회전을 개최. 서한달 이사장을 비롯해 회원 6백90여명이 금속 목칠 도자공예 등 각 부문에 출품. 02―324―4529.
■김상수씨는 9월1∼20일 서울 신사동 표갤러리에서 ‘파리의 투안 두옹’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갖는다. 본질을 포착하기 위한 방식의 하나로 피사체를 의도적으로 허물어트려 본다. 투안 두옹은 작가가 파리에서 만난 베트남계 10대소녀. 02―543―7337.
■황순칠씨는 9월6일까지 금호미술관에서 여섯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소 초가 고목 돌담 등 토속적인 소재에서 우러나는 정취를 현대적 감각으로 형상화. 02―720―5114.
〈허 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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