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버튼 재킷이 기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음을 확인할 만큼 많이 나왔다. 투버튼 재킷도 허리선이 높아지고 버튼이 올라가 V존이 좁아졌다.
싱글 포버튼과 아웃포켓이 달린 재킷 등이 등장해 다양함을 더해준다.
슈트의 색상은 비즈니스맨에게 어울리는 검정과 진회색, 감색이 강세. 진갈색이 유행색으로 떠오르고 있다. 캐주얼쪽에서는 자주색과 포도주색도 눈에 띈다.소재는 울과 울 캐시미어 혼방이 많다.
이지룩의 부상으로 니트가 여성복과 마찬가지로 남성복에서도 강세. 스웨터나 조끼 뿐아니라 재킷과 코트에도 사용됐다. 니트 스웨터는 캐주얼로 유용한 아이템. 재킷안에 셔츠와 겹쳐 입어도 좋다.
〈김진경기자〉kjk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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