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소 이범권소장은 “청국장은 소화흡수율이 높고 장을 깨끗이 하는 효과가 있는 우수한 음식”이라며 “발효시 냄새가 심하다는 이유로 청국장을 외면하는 가정이 많아 발효기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 구수한 맛은 살리고 강한 냄새만 제거했다고. 메주콩을 불려 물렁해질 때까지 푹 삶은 뒤 물기를 빼고 발효기에 담아 버튼을 누르면 48시간 후 발효 완성.
판매는 부산 중앙동 부산우체국 지하 중소기업상설직판장 및 통신판매. 17만원(택배비 포함). 051―553―4404
〈고미석기자〉mskoh1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