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자매 「화암트리오」창단 연주회

  • 입력 1998년 9월 23일 18시 56분


세 자매로 구성된 화암 트리오가 25일 저녁7시반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조윤정(영국왕립음악학교 졸업) 바이올리니스트 주은(줄리어드 음대 대학원 졸업) 첼리스트 주연(쾰른음대 박사과정)등 세 자매는 하이든 3중주곡 C장조, 멘델스존 3중주곡 c단조등을 연주한다. ‘화암(華庵)’은 음악애호가인 부친 조중건 전 대한항공 사장의 아호. 02―543―5331(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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