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에누리정보(www.enuri.com)는 24일 7개 주요 할인점 백화점 편의점이 안내책자 등을 통해 밝힌 추석선물세트 중 2백여종의 가격을 조사, 비교했다.
치약 2종과 비누 3종, 치솔 샴푸 등으로 구성한 LG종합6호 선물세트의 경우 킴스클럽은 1만6천4백원인데 비해 현대백화점은 1만7천원, LG25와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은 1만9천원에 판매.
또 네슬레커피8호(1백75g×3개)는 마크로에서 2만2천9백원에 파는 반면 세븐일레븐에서는 2만7천7백원에 팔고 있어 할인점과 편의점의 가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상품구색에서는 백화점이 우세해 현대백화점은 5백여종을 내놓은 반면 할인점 중 가장 많은 상품을 제시한 킴스클럽은 9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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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