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10시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홍두표(洪斗杓)한국관광공사 사장과 탤런트 강부자 채시라 최종원, 디자이너 앙드레 김, 영화감독 임권택, 영화배우 문성근, 개그우먼 김미화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광홍보 CF가 한국을 외국에 알리는 것이라면 ‘웰컴 투 코리아’ 시민협의회는 더 나아가 찾아오는 외국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며 관광관련 단체 및 업계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문명기자〉angel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