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전화(대표 홍순영·洪順榮)는 20일부터 이 회사의 국제전화 선불카드를 구입한 모든 고객을 우대 회원으로 등록해 내년말까지 국제전화요금을 30% 할인해주기로 했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에 1분 통화할 때 2백20원의 요금을 내야 하지만 우대회원으로 등록하면 1백54원으로 낮아져 일부 휴대전화의 국내 전화요금(10초 26원, 1분 1백56원 기준)보다 싸다”고 설명했다.
우대회원은 1분에 △일본 2백73원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3백원대 △중국 5백원대 등 기존 일반국제전화 요금보다 최고 82% 저렴한 요금을 내면 통화할 수 있다. 02―531―9700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