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변형윤·邊衡尹)은 28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회 윤이상통일음악회를 11월 3∼5일 평양에서 북한 윤이상음악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측 방북음악인은 노동은 목원대교수, 이건용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국립국악관현악단 박범훈, 국립창극단장 안숙선, 콘트라베이스 연주가 안종혁, 소프라노 윤인숙,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감독 김덕수씨와 사물놀이 한울림 단원 3명 등 12명.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