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 30분과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되는 「장사익 소리판-허허바다」가 그것.
장사익은 강영근 선생에게 정악피리를, 원장현 선생에게서 태평소와 대금산조를배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과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등을 수상했으며 음반 「하늘가는 길」과 「기침」을 낸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장사익의 소리와 태평소, 김광식의 기타, 김규형의 모듬북, 구궁의 타악, 그리고 김운태의 소고춤이 한 데 어우러지는 무대.「나와 잠자리의 갈등」 「고시레」 「국밥집에서」 「삼식이」 「허허바다」 「하늘가는 길」 등을 들려준다. 공연문의 ☎(02)279-6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