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이야기〓SBS드라마 ‘미스터Q’의 무대였던 곳. 통일호 열차 두량을 한쪽은 토속적인 분위기, 한쪽은 유럽풍이 나도록 꾸몄다. 오후1시∼새벽1시 트럼펫 통기타 피아노 등 라이브 공연. 돈까스 불고기덮밥 낙지덮밥 각 7천원. 0344―906―7788
▼리틀시티〓야생화가 피어있는 기찻길로 장식된 깔끔하고 우아한 지중해풍 카페. 야외 가든에 모닥불을 피워놓아 분위기와 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정식(안심+함박스테이크+새우튀김) 1만5천원, 칵테일 6천원, 커피 4천5백원. 0344―901―1334
▼시인학교〓시골냄새 풍기는 문인들의 카페. 서울 인사동 시인학교의 정동용시인이 주인. 정기적으로 시낭송회 시창작회를 갖고 시인학교 회지도 발행. ‘누룽지 주먹밥’이 명물. 0344―906―0663
〈전승훈기자〉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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