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폰팅요금 작년 4천만달러 지불

  • 입력 1998년 11월 8일 19시 23분


지난해 한해동안 국제폰팅으로 외국으로 나간 통화요금이 4천만달러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보호원이 8일 국회 재정경제위 김재천(金在千·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 전화회사와 폰팅서비스업체에서 가져간 통화료는 3천9백57만달러로 96년도에 비해 36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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