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칼라 창업 이렇게 하라’의 공동 저자인 강무현(康武鉉)기업문화연구원원장 윤은기(尹恩基)정보전략연구소소장 김도희(金道熙)SCENE 대표의 체험을 바탕으로 창업 사례와 전략을 다양하게 수록했다.
강원장은 능률협회컨설팅 출신으로 91년에 연구원을 설립, 기업문화 분야에서 대표적인 컨설팅 업체로 성장시켰다. 윤소장은 ‘시테크’를 선보인 저명한 경영전문가이고 김사장은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자들은 고학력, 다양한 직무경험, 컴퓨터 및 외국어 능력 등 창업 잠재력이 풍부한 사무직 실직자들에게 ‘배운 도둑질’로 승부를 하라고 권유한다.
이 책은 사무직 종사자들이 직장생활을 통해 경험하거나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분야를 5백가지 사업 아이템으로 정리해 아이템별 창업과정을 상세하게 정리했다.
소자본 창업을 위해 △적은 돈으로 사무실을 얻는 방법 △소수정예의 직원을 채용 교육시키는 요령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회사명을 개발하는 방법 등이 실려 있다. 동아일보사 간행.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