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명예회장으로 있는 저자의 ‘정보화 강연’ 모음집. 20세기가 산업화의 속도에 의해 선진국과 후진국이 갈렸다면 21세기에는 정보화 수준이 관건이라고 강조한다.
우리나라의 초고속 통신망사업, 학교 컴퓨터 교육,소프트웨어 밸리 육성, 행정전산망 구축 등 정치 경제 사회 전분야에 걸친 정보화 단계를 진단한다.
저자는 “미래의 변화를 예견하는 과감한 투자와 발상의 전환이 없이는 제2, 제3의 국난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정보시대. 7,000원.
〈전승훈기자〉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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