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로는 의왕∼과천간 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며 경수산업도로에서 복잡한 수원도심을 경유하지 않고도 43번국도와 연결돼 막힘없이 서해안고속도로로 접속할 수 있다.
이 도로의 경유지는 의왕시 월암동∼수원시 입북동∼수원시 호매실동∼화성군 봉담면 천천리로 이 사이에 인터체인지 6개, 교차로 1개가 있다. 95년1월 착공해 2천1백98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갔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의왕∼오산간 경수산업도로와 화성 봉담일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해소되며 반월공단 부곡화물터미널 등의 물동량 분산효과도 기대된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