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나우누리가 최근 빅딜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네티즌의 생각은 ‘재벌 구조개혁 차원에서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응답자 4백55명 중 54.7%가 빅딜에 찬성. “고용보장 등 개인적 이유로 재벌개혁을 반대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빅딜이 이뤄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열심히 일해왔던 사람들을 내치지 않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동정론도 많았다.
〈정용관기자〉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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