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２０세기 역사의 현장 「퓰리처상 사진대전」

저널리즘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사진작품 1백28점 모두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퓰리처상 사진대전’이 28일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연합뉴스 주최, 동아일보사 후원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는 세계정상의 사진기자들이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록한 역사의 현장과 퓰리처상 수상사진이 게재된 신문, 이를 촬영한 카메라 등 관련 물품이 전시됩니다.

20세기의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을 되돌아보며 21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독자들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기간〓98년 12월28일∼99년 3월 11일(휴관일 없음)

▼관람시간〓오전 10시∼오후5시(금 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연장)

▼장소〓서울 예술의 전당 미술관

▼관람료〓일반 및 대학생 5천원, 중고등학생 4천원, 초등학생 3천원(단체 20인 이상 각 1천원 할인)

▼지방 순회전시〓인천 광주 부산 대구 울산 춘천 등(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

▼후원〓KBS 한국프레스센터

▼협찬〓대우가족 한국마사회

▼문의〓연합뉴스 02―398―3634, ㈜지.에프 02―597―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