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16개大 원서 서울서 공동접수…서초동 국제전자센터서

  • 입력 1998년 12월 25일 20시 21분


지방 소재 대학에 지원하려는 수도권지역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지방의 16개 대학 및 전문대가 서울에 공동접수 창구를 개설한다.

조선대 상지대 등 8개 4년제 대학과 동아방송대 두원공대 등 8개 전문대로 구성된 지방대학 입학원서 공동접수처 운영위원회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제전자센터에서 4년제 대학의 경우 28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전문대는 1월5일부터 10일까지 원서를 공동으로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이들 대학에 원서를 내기 위해 지방으로 내려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연락처는 02―3142―3242.

참여 대학은 다음과 같다.

△4년제〓동신대 상지대 서남대 서원대 세명대 전주대 조선대 호남대 △전문대〓공주영상정보대 경북외국어테크노대 대덕대 동아방송대 두원공대 벽성대 충청대 혜전대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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